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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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과연 보험을 드는 것이 합당한 태도인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믿음 없게 무슨 보험을 드는지 모르겠다며 비판할 수 있을 것이다.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한국인만 아니라 남미 분들도 비슷하다는 것을 들을 기회가 있었 다. 물론 우리의 최대의 보험은 하나님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도래하지 않은 이 땅에서는 성도도 심지어 목회자도 일찍 이 세상을 떠나가거나 노후에 힘들게 사는 분들이 종종 있다. 이때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은 가족이다. 배우자를 돌볼 마 음이 없는 사람은 결혼하지 말아야 하고, 자녀를 책임질 마음이 없는 사람은 자식을 낳 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는 돌보지 않는다면 너무 무책임한 사 람이다. 흔히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부양하면 책임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혹시 그런 가장이 사고를 당하거나 병이 들면 온 가족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기에 형편에 따라서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노후를 위한 준비다. 물론 이것들이 만능도 아니고 완벽한 것도 아니다. 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연세가 드신 분들에겐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를 갱신, 변경 할 수 있는 기간이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거나 메디케이드만 가진 분은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러나 메디케어(A,B)만 가진 분들은 메디케어 파트 C를 꼭 가입하시라 권하고 싶다. 그리고 65세가 되신 분은 생일 3개월 전부터 6 개월 안에 메디케어를 신청해야 한다. 파트 A는 추가 비용 없이 신청만 하면 된다. 그러나 파트 B는 내가 받는 연금에서 약 140불을 공제한다. 그러나 이것은 80%밖에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그 액수가 상당하기에 자칫하면 애써 모은 재산이 다 날아갈 수 있기에 조금 부담스러워도 파트 C를 권하는 이유다. 미 국에 있는 순수 한국 교단에서 목회자 복지재단이 설립된 교단은 없는 상태인데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을 위한 복지혜택을 20년 전부터 만들자 말한 죄로 책임을 저에게 맡 겨 해보라니 고민하다가 결국 자격증(생명, 사고 및 건강)을 땄다. 젊은 목회자들을 위 한 보험만 아니라 연금제도를 시행해 노후를 조금이라도 안정되게 보낼 수 있는 길을 마련해보기 위해서다. 넘어야 할 많은 산이 있지만,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주의 종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줄 믿고 여러분의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