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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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초로 2014년부터 콜로라도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한 것을 필두로 해서 현재 오락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주는 11개이고 의학용으로 허용한 주는 무려 33개 주에 이른다. 미국은 1986년 대통령령으로 연방 내 약물금지 프로그램((Dru g-Free Federal Workplace)를 실시한 이래 2011년까지는 지속해서 약물 양성반응의 수치는 줄어들었는데 특히 2005년도부터는 4%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었다. 그러나 20 12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해서 현재는 청소년들의 물질 사용 중독으로 치료받는 비율 중 에 마리화나가 가장 높으며, 고등학교에서 담배 사용률보다 마리화나 사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났으며, 2015년 마약 사용과 건강에 관한 연방 조사(National Survey on Dru g Use and Health:NSDUH)에 의하면 12세는 1.4%, 14세는 8.7%, 17세는 34.2%로 고등학생 1/3 이상이 마리화나에 노출된 현실이다.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 이렇 게 달라진 것을 보면서 지도자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 다. 물론 한인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노출 수치는 전체적인 수치보다는 조금 낮을 수 있 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주위 환경이 되어버렸다. 나이가 어릴수록 중독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나 더욱 부모들의 우려를 자아내 고 있다. 뿐만 아니라 뇌세포에 강력한 영향(p53 매개 세포사멸)을 미쳐 일평생 영향 아래에 있게 된다는 데 있다. 쉽게 중독에 빠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독에서 벗어 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대상인 청소년들을 마약에서 벗어나게 하는 적극적인 프로그램이나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 미미한 현실이며, 특히 한인 청소년들 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교회에서는 이런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터 부시되고 있지만, 목회상담자가 할 수 있는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부족하지만, 준비 중이다. 최근 3년간 청소년 자살률이 전국적으로는 25% 증가했고, 콜로라도는 무려 58%나 급상승한 것도 마약과 연관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오로라 시에서 시장 선거가 이번에 있는데, 출마자들이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를 살펴서 꼭 시민권자들은 투표권 행사와 함께 성도들은 미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청소년들의 문 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