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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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와 메추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 동안에 먹은 음식입니다. 만나가 내리는 시간은 이른 아침입니다. 이른 아침에 하나님이 주신 양식으로 시작한다는 것 특 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칩니다. 이것은 곧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신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 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 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출16:32) 하나님이 만나를 항아리에 간수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대대로 보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셨고, 광야에서 먹이셨다는 것을 자손 대대로 보이기 위함입니다. 우 리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주시고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우리 사랑하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의 인생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하지만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시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과 불순종이으로 나옵니다. 만나를 먹을 때 필요한 만 큼 한 오멜씩 가져가도록 양을 정했습니다. 한 오멜은 2리터 정도가 됩니다. 한사람에 한 오멜씩 먹을 만큼만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하십니 다. 그런데 만나를 많이 거둔자, 남겨둔 자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만나를 많이 거둬 남겨 둔 이유가 무엇일까요? 광야에는 음식을 찾을 수 없는데 그 다음날 만나가 내리지 않으 면 남겨둔 것을 먹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겠 다했는데 믿지 못해 남겨두는 것입니다. 남겨둔 것은 썩고 벌레가 생겨 먹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가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해 나의 생각과 계획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 닌가요? 모세는 이스라엘의 불순종함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 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 라”(출16:20) 인생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지 아니면 나의 방법과 생각과 경험과 계획대로 살아가는 지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시험하여 보십니다. 만나라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 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