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장은 사사 드보라와 바락이 가나안 왕 야빈을 물리치고 부른 승리의 노래입니
다. 가나안 왕 야빈은 철 병거 900대를 앞세워 이스라엘을 심하게 억압하여 20년을 다스
리고 있을때 한 남자의 아내였던 드보라가 사사가 되었습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이 주신 지
혜와 권능으로 가나안 왕 야빈을 멸망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부름받은 자는 남
자와 여자의 구별이 없습니다. 지금도 보면 여성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크
신 일을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
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삿5:21)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
도다”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내 영혼아 힘차게 행진하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큰 전쟁
중에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합니다.  긴장과 두려움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이 전쟁의 승
리를 약속하셨기때문에 자신을 향해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힘차게 행진하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때 우리 영혼을 향해 하나
님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2012년 미국의 어떤 가수가 “심장에게 다시 뛰게 하라”는 곡을 발
표했습니다. 한 심장외과 전문의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의사는 어떤 환자의
심장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식받은 환자의 가슴에 심장이 다시 뛰도록 부드럽
게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심장은 다시 뛰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받은 환자분에
게 말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심장도 정상입니다. 이제 심장에게 다시 뛰라고
말하세요! 그러자 환자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치의가 되시는 예수님
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영혼을 향해 이렇게 외쳐라! 앞으로 나아가라! 강해
져라! 두려워말라! 담대하라! 소망을 가져라! 시편기자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
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5) 낙심하고
불안한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외칩니다. 상황은 변한 것이 없지만 하
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내가 찬송할 것입니다! 또 시편116:7에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평
안함을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
로다” 세상의 근심과 염려가 있습니까? 불안과 두려움이 있습니까? 큰 시련중에 갈등과 다
툼 가운데 있습니까? 우리의 영혼을 향해 믿음으로 외치십시다! 담대하라! 강하라! 앞으로
나아가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평안함으로 돌아가라! 우리의 믿음의
선포가 우리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