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일 : 20-11-10 09:38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747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있었고 사울은 다윗의 행방을 찾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자기
신하들에게 “왜 다윗에 대해 보고하지 않느냐”며 추궁하자 도엑은 기회는 이 때이다 생각
하고 사울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히멜렉이 다윗을 위해 여호와께 묻고, 음
식도 주고, 골리앗의 칼도 주었다며 사울의 끓는 가슴에 기름을 부어 불이 활활 타오르게
했습니다. 도엑이 사울의 마음에 불을 지핀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히멜렉 뿐만 아니
라 놉의 제사장 85명이 죽게 되는 큰 위기를 당했습니다. 다윗의 마음이 얼마나 괴롭고 힘
들까요? 다윗은 자신 때문에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괴롭고 분할 것 같습
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포악한 자여 네가 어
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시52:1)다윗의
고백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
다.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고 순종하던 다윗인데 아무런 잘못도 없이 사울의 질투로 인해
도망자가 되었고, 자신을 도와주었다가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탄로 났으니 또 다시 다른 은신처로 도망가야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인
자하심은 항상 있다 고백합니다. 악인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고 의인의 손을 들어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었기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인자는
항상 있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형통한 날이나 삶의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이 없습니
다. 하나님은 인자와 선하심은 항상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상황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코
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더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아담스카운
티는 어제부터 코로나19 경고 단계가 한 단계 높아졌습니다. 음식점에 모여서 식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25%만 허용됩니다. 대선을 통해 사람들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
다. 누군가는 당선이 될 것인데 누가 되든지 지지층들 간에 갈등이 심화되어 총기 구매가
급등하고 사재기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한다고 합
니다. 캘리포니아의 산불, 콜로라도의 산불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이 가
중되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우리가 고백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시편기자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항상 우리에게 있다
는 사실로 인해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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