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일 : 20-08-26 15:01

여호와의 등불

 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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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85

남유다왕 여호람은 32세에 남유다의 왕이 되었고, 남유다를 8년간 통치했습니다. 성
경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여호람 왕을 딱한 줄로 표현하기를 “여호
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자”(왕하8:16)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마음의 중
심을 보시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에 악하다는 것은 그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 마음의 동기가
모든 것이 악했던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람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멸하시기를 즐겨하시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일
까요? 죄악에 빠진자들을 즉시로 심판하시면 되는데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이유가 무엇일
까요? 공의의 하나님이신데 자꾸만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다윗 때문입니다. 다윗이 이미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
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꾸만 다윗을 생각하시고 다윗을 이야기합니다. 다윗이 어
떠한 자였습니까? 항상 하나님께 여쭙고, 수금을 타며 찬송의 시를 지으며 하나님을 예배
하는 것을 즐거워했던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들어올 때에도 기뻐서 어린아이와 같
이 하나님 앞에서 뛰어 놀았던 자였습니다. 비록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중한 죄를 저질렀지만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선 자였습니다. 하
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마음에 합한 자라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얼마나 사랑하시
는지 다윗 때문에 유다를 멸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
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
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왕하8:19) 하나님은 다윗 한 사람 때문에 그의 후손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다윗 때문에 그의 후손들에게 항상 등불을 주십니다. 다윗한 사람으
로 인해 그의 후손들을 생각하시는 말씀을 보면 우리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나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내가 기도한들 무슨 소
용이 있을까? 내가 찬양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내가 예배의 자리를 지킨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 때문에 공동체를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키시며
새롭게 하십니다. 나 한 사람 때문에 교회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임
합니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인 뉴노멀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환경
에 적응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마스크가 자연스럽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비대면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 환경이 익숙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경제와 건강과 정치와 사회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이 불확실함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캄캄한 인생을 경험하며 어
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항상 등불을 주십니다. 캄캄한 인생 길에
하나님의 등불을 경험할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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