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일 : 20-12-09 09:27

하나님으로 부터 얻는 지혜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99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
라”(잠1:7절)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마음
과 태도를 말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얻
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혜와 지식과 명철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
지만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를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미련한 사람은
악한 자와 함께 길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
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빠름이니라”(
잠1:15-16절) 잠언에서 끊임없이 반복하여 강조하는 말씀이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악한
자를 멀리하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세상의 유혹소리를 멀리하라” 합니
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드리고 세상에 대해 내 마음을 지켜라” 합니다. 그래서 방금 읽은
말씀에 “악한 자들과 함께 다니지 말라” 합니다. “그들의 길을 밟지 말라… 그들의 길을
따르지 말라 “하십니다. 그들의 길은 멸망의 길이요 심판의 길이며 우리의 인생을 망가뜨
리고 무너뜨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누구와 함께 다니는가?가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삶의 시간을 보내는가?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함께 시
간을 보내는 사람으로 부터 삶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교제를 나눌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교제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서로를 돕습니다. 우리가 기도할때 신앙으로 교제할 수 있는 좋은 사람
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을 위해, 손주들을 위해 기도하실때
신앙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일 코로
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상황과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의 진정한
친구되시는 예수님을 친구로 삼으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로 부르
셨습니다.한국교회사에 이성봉 목사님이라고 유명한 부흥강사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늘 한 손을 쥐고 다니셨습니다. 따라다니는 비서가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손에 아
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손을 쥐고 다니십니까? 그러자 목사님은 “이 손은 예수님 손을
붙잡고 있는 것이라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늘 동행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손을 붙잡
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옆에 있음을 인식하고 예수님께 묻고 마음을 나누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친구로 삼는다면 실수하지 않고, 죄악의 길, 멸망의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친구되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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