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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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의 미래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앞으로 3년 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은 상태인데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계속해서 그야말로 막말을 하고 있다. 사드문제로 시끄러울 때 사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동맹이 깨진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다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고 발언한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동맹이 깨어지더라도 한국에서 전쟁은 막아야 한다고 한 것이나, 더 나아가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대화를 안 한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수용하느냐, 도발하지 않으면 대화해야 한다고 하더니, 이번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은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한.미는 군사훈련의 축소 또는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라도 유럽국가들의 평창 올림픽에 대한 안전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가 이렇게 미국에 대해 각을 세우는 것은 1976년 이슬람으로 개종한 후 사우디 왕실의 한 왕자와 의형제를 맺고 한국이슬람증회 국제담당 사무차장으로 활동한 이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영민 신임 주중대사는 중국 내 한국기업의 피해가 사드 보복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다. 물론 기업의 문제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롯데마트가 문을 열지 못하도록 여러 이유들을 붙어 막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관광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그것도 사드보복이 아닌가? 그러나 대통령 주위 분들이 어떤 말을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현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안보관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행정의 수반이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자신의 이념과 신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미래와 운명을 생각해야 한다. 대통령에게 있어서 5년의 임기를 잘 마치느냐 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이념을 가졌느냐에 따라 한국의 미래가 달라진다. 이것은 결코 쉽게 생각하거나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미국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느냐 공화당이 집권하느냐 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이다. 단순히 휴전선을 두고 남북한 군이 대치고 있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이념이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남북의 이념 대치가 아니라 남한 안에 이념이 대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쪽의 |